국내여행

신선이 노닐던 군산의 선유도(仙遊島)

휘처라인 2017. 5. 28. 16:26

2017년 5월 27일 토요일


지인들과 함께 곤광버스를 타고 군산의 선유도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절경이었습니다.


서초구민회관에서 아침 7시 반에 버스에 올라 나눠주는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11시 경에 군산시 무녀도(巫女島)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2대의 버스로 약 80여 명이 참가했구요

차가 밀려서 약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여객선을 타지 않고도 선유도까지 갈 수 있는 연육교(連陸橋)와 연도교(連島橋)가 아름답게 놓여져 있어서

관광하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여행 목적은 걷기 이기 때문에 더 멀리 걷기 위해 무녀도에 주차하고 여기서부터 5시간 동안 걸으며

해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로 지도를 움직여 축소, 확대, 이동을 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 



걷기 코스는 무녀도 주차장 -> 무녀봉 전망대 -. 선유교 -> 옥돌해수욕장 > 장자도(장자봉)-> 장자교-> 선유도 해수욕장 ->  명사십리 해수욕장 -> 망주봉 -> 선유교 -> 무녀도 주차장으로 회귀 (걷기로 5시간 소요)



장시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해안 절경을 담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