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라인(무인 전동차) 타기
밴쿠버 엑스포 라인의 패터슨 역으로 전동차를 타기위해 역사로 들어간다
여느 역을 막론하고 개찰구가 없고, 역무원, 안내원도 찾아 볼 수 없다.
데이 패스는 한번 끊으면 하루 왼종일 탈 수 있는 승차권, 어떤 승차권이던지 이것 한 장으로 1시간 30분 범위 내에서는 버스도 갈아탈 수 있고 씨버스(Sea Bus)도 갈아탈 수 있다.
개찰기가 없으므로 차표는 그냥 주머니에 넣으면 되고, 표를 보자는 사람도 없다 규칙이 자율적으로 지켜질 뿐.....
스카이 라인은 엑스포 라인, 밀레니엄 라인, 캐나다 라인 등 3개 노선이 있는데, 이를 알리는 노선 안내도...
개찰기도 없고 감시원도 없다
출찰구가 있어야 할 자리엔 "Fare Paid Zone" 이라는 경계 표시만 바닥에 해 놓았다
전동차 운전수가 없다, 모두가 무인 전동차이므로.... 캐나다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은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페리도 마찬가지.... 게다가 전동차의 경우 운전기사가 아예 없으니 파업하겠다고 시민을 협박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위 전동차는 우리 현대로템에서 공급한 캐나다 라인의 밴쿠버 공항행 전동차이다. 앞 유리창이 탁 트여 얼마나 시원, 상쾌, 유쾌한지 모르겠고.... 소음도 아주 적었다.....
대부분의 전동차들은 전동차와 전동차 간의 연결 통로가 없으나 아래 전동차 처럼 간혹 있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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