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선샤인 코스트 둘러 보기

휘처라인 2017. 1. 14. 09:54

선샤인 코스트 둘러 보기             

 2009.11.03. 09:52      

북밴쿠버와 서밴쿠버를 지나 Sunshine Coast를 가려면 호슈 베이 항에서 국영 비씨페리를 타야한다

 

 

 서밴쿠버의 호슈베이(Horseshoe Bay)아래 지도 오른쪽 아래 구석)에서 비씨훼리를 타고 바다건너 랭델(Langdale; 아래 지도 오른쪽 아래) 항에 내려서 굵은 선으로 표시된 해안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선샤인 코스트 관광입니다.

 

호슈베이의 BC 페리 터미널 모습

 

 

 BC페리를 타기위해 표를 끊고 난 뒤, 배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차량과 함께 건너간다

 

 

호슈베이 터미널 입구에서  BC 페리를 타기 위한 차량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왕복 1인당 12불 씩 지불하고 승선권을 산다. 차량은 따로 요금을 내는데 차량이 클수록 돈을 더 낸다, 차량 40불 ~

챠량은 2층 ~ 4층 데크에 싣고 간다.  1층은 기관실이고....

 

  

여긴 페리 5층(5th Deck), 5층 전체가 승객들을 위한 공간.... 맨 앞자리의 모습 

 

 선수(船首)와 선미(船尾)는 똑같은 구조이다, 즉 양쪽 모두에 스크류가 달려있기에 목적지에 도착해서 배를 다시 돌려 나올 필요가 없는.....

 

 갑판 중앙에 마련된 휴식 공간

날씨도 서늘하고, 비수기라 승객은 많지 않았다.

 

 

 흐린 날씨라 시야가 안좋으나 기분은 상쾌하다

 

 40여분 항해 끝에 목적지인 랭데일항에 도착하여 차량들이 내리고 있다.

 

승용차를 탄채 랭데일항에 내려 썬샤인 해안 (Sunshine Coast) 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절경을 둘러보는...

 

아래부터는 로버츠(Roberts) 마을 해안 풍경

 

 

 

 

 

 

 오른쪽 개천을 따라 연어가 올라오기도 한다.

 

 

 

아래부터는 세첼트 (Sechelt) 연안

 

 

 

아스팔트 길 옆에 세워 놓은 임시 선착장에 주민 누군가가 바닷물 속에 집어 넣은 게 틀을 건져 올렸더니 게 두마리가 잡혀있었고

미끼는 닭다리, 매달아 놓은 줄을 재어봤더니 약 20미터 깊이 라는 걸 알 수 있고... 

 

 

 

 

 

 

 

아래부터는 세첼트 마린 파크 (Sechelt Marine Park) 의 해안

 

 

 

 

 

 

 

 

 스쿠버 다이버들과 함께...  어느 해안이던 물이 너무 맑아 다이버들이 자주 온다

 

 되돌아 나오는 길에 도로변에 즐비하게 자라고 있는 고사리들, 사람 키 만큼 자라는 것도 있다.

어느 도로변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고사리....

 

 

어느 작은 마을, 모래산을 파서 얻어진 모래 골재를 해안으로 직접 운반하여 벌크선박에 선적할 수 있게 컨베이어 벨트를 깔아 놓았다.

 

컨베이어의 모래는 아스팔트 도로 밑을 통과하여 해안으로 내려간다.

 

 

 

 

아래부터는 깁슨 (Gibsons) 소도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도시가 인구 2만명 이하의 세계 유명 소도시들 중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유엔이 선정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깁슨항

 

 

 

 

 

 깁슨 지역의 주민 수는 4천여 명이며,  40여년 전에 CBC TV 등을 통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주변 장관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랭데일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호슈베이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