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마라도 가 보기

휘처라인 2018. 1. 11. 19:07

2017년 11월 09일


국토 최남단

제주도의 마라도를 가기 위해 모슬포항에서 유람선을 탑니다.




첫발을 내 디딘 마라도 땅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바닷물이 쳐들어올 것처럼 얕아 보였습니다.



이렇다 할 건축물들은 눈에 띄지 않았고,  길거리에 무질서하게 자리잡은 식당엔 관광객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길거리엔 온통 짜장면집으로 넘쳐나고 사람은 붐볐습니다.

짧은 관광시간 때문에 오래 머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짜장면집에 수 없이 많은 연예인이 다녀갔다는 선전 간판을 식당 앞에 내 놓았습니다.   그 모습은 아름답지 않아서 .....



한 그릇에 8천원 정도입니다.      별미라고 할 정도는 아닐 듯...

















언제 또 이곳 마라도에 올지 ........ 기약없는 이별을 고하며 모슬포항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