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후기 1

휘처라인 2018. 9. 16. 04:00

알래스카 크루즈 일정 

2018년 9월 1일(토요일) ~ 9월 8일(월요일) 7박 8일 간

  

크루즈 선박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밴쿠버공항으로 갑니다.   아래 화면을 클릭하면 기내 좌석에서 찍은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 일정

 2 lower beds convertible to 1 queen-size bed, bathtub, shower, sitting area, private verandah, floor-to-ceiling windows. Approximately 212–359 sq. ft. including verandah.
Stateroom amenities include:
 

 

Ship Facts 선박정보         선박명 : NIEUW AMSTERDAM (니우 암스텔담) 

 Ship's Registry: The Netherlands  선박등록: 네덜란드

 Guest capacity: 2,106  승선인원: 2,106

 

 Gross Tonnage: 86,700 grt.  무게: 86,700

 Length: 936 feet  길이: 285 미터

 Beam: 105.8 feet  높이: 32미터

 Maximum speed: 23.9 knots  최고속도: 초속 12미터

 Dedicated: July, 04, 2010, by HM Queen Maxima of the Netherlands

2010  7 4일에 네덜란드 맥시마 여왕에 헌정됨.

 

Itinerary 일정

 

Day 0:  0일째

 2018 9 1  오후 4: 30  출발

Vancouver, B.C., CA 벤쿠버

Day 1: 1일째

 9 2

인사이드 경유  종일 항해Scenic Cruising The Inside PassageCO

벤쿠버에서 알래스카로 가는 경유지. 경관이 멋있고  좋으면 고래도   있어요.

 

Day 2: 2일째

 9 3 오전 10 도착, 오전 10:30 출발

 트레이시  항구, 알래스카 Tracy Arm Inlet, Alaska, USSXSC

개별 여행이 가능. 6 이후 일정 예정

 

Day 2: 2일째

 9 3 오후 1 도착, 오후 10 출발 

쥬노, 알래스카Juneau, Alaska, US

핼리콥터 관광, 개썰매, 고래관광, 바다 카약 가능  개별 예매

Day 3: 3일째

 9 4 오전 7 도착, 오후 9 출발

스캐그웨이, 알래스카Skagway, Alaska, US

시내 전차, 개썰매, 핼리콥터 관광, 승마, 사파리-개별예매 

Day 4: 4일째

 9 5 오전 7 도착, 오후 4 출발 

글래시어 배이 국립공원 Glacier BayCORT(하선 없이 항해하며 날씨에 따라 바뀔수 있음)

빙하관찰하며 사진찍는 제일 유명한 곳이래요.

Day 5: 5일째

 9 6 오전 10 도착, 오후 6 출발

케치칸, 알래스카 Ketchikan, Alaska, US

베링해 어부관광, 나무꾼 (?)

Day 6: 6일째

 9 7 

인사이드 경유, 종일 항해Scenic Cruising The Inside PassageCO

벤쿠버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Day 7: 7일째

 9 8 오전 7 도착

벤쿠버 Vancouver, B.C., CA

 

 

2018년 9월 1일 오후 4시 30분 출항,

출국 수속은 밴쿠버항 부두 옆에 있는 CANADA PLACE(캐나다 플레이스) 라는 터미널 빌딩 지하에서 한다.

미국 영토인 알래스카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이곳 터미널에서 캐나다 세관의 출국심사와  미국 세관원들의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무척 까다롭고 2천여명을 심사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아래는 밴쿠버항의 모습

 

 

 

출국 수속장, 2천여명이 캐나다 출국 수속과 미국의 입국 수속을 연달아 하느라 북적인다.

 

 

보딩패스 심사 창구,  캐나다 플레이스 지하 공간은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구역이며,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왼쪽의 넓은 공간엔 의자에 앉아 캐나다의 출국 수속을 기다리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아래 화면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크루즈 옆엔 소형 잠수함이 잠망경(?)을 내밀고 따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 산밑 해변 철로엔 컨테이너를 실은 열차가 지나가는데 그 끝이 보이질 않는다. 

 

드디어 컨테이너를 실은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해 하역을 기다리고 있다, 

여러 항구와 내륙지방으로 물자를 실어나르기 위한 것이렸다  

 

이 크루즈 선박의 운항 코스는 먼저 북쪽의 트레이시 암 항 -> 쥬노 -> 스캐그웨이 -> 글레시어 베이 국립공원 -> 케치칸 -> 캐나다 밴쿠버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승선하여 정해진 방에서 기다리면 따로 부쳤던 짐이 방으로 배달된다.

배달된 짐을 정리고 나서  궁금한 선박 내부를 돌아다녀 본다.

 

 

9층 옥상에 있는 실내(지붕을 열면 실외가 된다)수영장 모습, 뷔페식당에서 음식을 가져다 테이블에 앉아 자유스럽게 먹을 수 있다.  

 

 

 

실내 스팀 욕실도 있고,  사우나실도 마련돼 있다

 

 

 

 

9층에 마련된,  짐(Gymnasium) 이라 부르는 실내 체육관, 선수(船首) 앞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지루함을 달래려면 전망 좋은 선수쪽이 제격인듯

 

 

 

 

아래 작은 화면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9층의 옥상 수영장,  지붕이 열리고 닫힌다.

 

 

 

 

4명 정도가 들어가 앉을 수 있는 더운물(섭씨 38 ~39도 정도) 욕실이 있다. 강력한 기포가 분출되므로 맛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레이시 암 항에 도착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여름을 지나면서 빙하가 많이 녹은 것으로 보인다.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은 눈이 많이 쌓인 빙산과 빙하를 볼 수 있는 5월 쯤이 좋다고 말한다.  

 

 

 

 

 

 

 

 

 

 

선내의 모든 꽃들은 생화로만 장식한다.    매일 수많은 곳에 놓여진 생화의 모습이 바뀌는 걸 보면

생화꽃 관리하는 부서가 따로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해 본다. 곳곳에 놓여진 생화와 꽃병들을 보면 이만 저만 정성을 들인 게 아니다.  

 

3층에 있는 뷔페식당이 아닌 '정식메뉴 식당' 에서 음식을 따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데 

기본적 몇가지 메뉴는 이미 관광 비용에 포함돼 있는 것도 있고, 별도로 돈을 내고 먹는 메뉴도 있다.   복층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선실 TV 모니터에선 항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고 있다.

 

 

 

 

9월 3일,   2일 째  쥬노(Juneau, Alaska) 에 도착

 

 

 

 

여행 후기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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