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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거용관(居庸关)만리장성과 옛 관아(관청)

휘처라인 2017. 1. 28. 15:14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거용관(居庸关)만리장성과 옛 관아(관청)             

 

2015년 3월 9일

꼭 가보고 싶었던 만리장성,   초봄이었지만 세찬 바람이 불어 한겨울 처럼 느껴졌습니다

 

장성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 뒤 안내판을 보고 있네요

 

 

 

 

거용관에 대한 위키백과의 설명

거용관(중국어 간체: 居庸关, 정체: 居庸關, 병음: Jūyōngguān)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시 창평구에 위치하는 만리장성에 설치된 관문이자 요새이다.

천하제일웅관이라고도 불리며 난공불락의 아홉 요새로 꼽혔다. 중국어의 뜻으로 거용관의 용이란 뜻은 '평범하다' 라는 의미로, 평범한 사람이 '거'하더라도 능히 '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만큼 완벽한 요새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는 사적으로서 정비되어 관광객에게 개방되고 있다.

지리[편집]

베이징 시에서 북서쪽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북경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팔달령 장성으로 향하는 도중의 협곡에 위치한다.

명대 이전 베이징의 최종 방위선이었기 때문에, 이 부근의 장성은 몇 겹의 복잡한 축조가 이루어져 있고 거용관은 가장 안쪽에 위치한다.

역사[편집]

춘추전국시대, 연나라 때는 거용새라고 칭하는 요새를 건축한 것이 그 시작이다. 동시대 사료인 《여씨춘추》에는 〈천하구새(天下九塞), 거용이 그 중 하나(庸其一)〉라고 기술되어 있다.

 

 

만리장성을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옛 관청의 모습들

 

 

장성 입구엔 관아와 박물관이 들어서 있고 

 

 

 

 

 

 

 

꼭대기의 8호 봉화대 입구엔 주의사항도 많군요

 

천둥번개 날씨엔 휴대전화 걸지 말것

기어오르지 말것.    담배 피우지 말것.    심혈관질환자는 주의할 것.

 

 

위에서 내려다 본 장성 입구의 모습

 

비수기에도 케이블카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만,  한겨울엔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주차장 쪽으로 다시 내려가 둘러봅니다 

 

 

 

戶曹行書 :  호구(), 공부(), 전곡() 따위 관한 맡아보던 중앙 관청  

                 서기(公元) 1997년 修葺(보수공사) 

明朝戶部常設居庸关的衙署; 명나라 때 호조부상설 거용관의 관아.

 

정덕(正德) 서기 1515년  : 명() 무종() 연호(1509~1521).

 관아를 둘러보겠습니다

 

 

 

長城游(장성관광)升级(Upgrade) 須知(Notes;준칙)

 

 

 안 뜰에 놓여진 전시물들

 

 

 请勿击打    谢谢 !!!   제발 타격하지 마시오

 

 

 

 

 

 

 

 

 

 기와지붕 추녀끝의 시설물은 폭설 시 눈을 녹여내리기 위한 전열 장치? 아니면 피뢰침?

 

 

성황묘(성황당)  ->

 

 

 

성황묘(성황당)으로 들어가 볼까요

 

 

대문 안 바닥에 놓여진 태극문양,   우리 것을 갖다 놓다니...

 

대문 안에 설치된 미술품?

 

 성황당을 나오니

거용관 장성박물관이 보였으나 시간이 짧아 들어가지 못했고

 

 

 

 

만리장성과 작별을 고합니다.  

늘 그렇듯이, 페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하면서 꼼꼼히 살펴보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