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퀘벡주를 다녀와서

휘처라인 2017. 1. 9. 05:29

퀘벡주를 다녀와서          

2005.08.27. 08:27 
      
                   

비싼 비행기 값 본전 뽑으려면 가급적 많은 곳을 보고 가려고

지난 2일간은 단 둘이서 토론토 시내를 걸어서 관광을 했고,  5일간은 페키지 관광 업체를 통해

버스를 타고  몬트리올, 킹스턴, 오타와, 퀘벡시와 퀘백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 다녔습니다.   

 

열심히 보고 듣고 다녔다 해도 캐나다의 1만분의 1정도나 알았다고 할까

아쉬운 것은 서부지역의 벵쿠버 일대와 록키산맥을 못본 것인데

언제 또 와 볼 수 있을런지 .................

 

큰 땅 덩어리 곳곳에 즐비한 비경, 절경들을 보고 나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왜 캐나다를 축복의 땅이라 했는지 쬐끔 짐작이 갑니다.

이번 주말엔 이곳 가족과 함께 민물 낚시를 하고 귀국 보따리를 챙길 것입니다.

1주일 뒤 고국의 품에 돌아 갈 것을 생각하니 이 또한 설레입니다.

 

종익친구의 격려 고맙고, 다음 소식 까지 안녕히 ............          헤밀튼에서  서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