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문안 인사 드립니다.

휘처라인 2017. 1. 10. 10:52

문안 인사드립니다|          

2007.03.09. 05:48      


요즘 카페지기의 글만 올라오는 걸 보고 좀 민망하긴 했습니다

이사람 역시 카페지기의 지적이 있기 전에 몇마디 올렸어야 했는데 .. 늘 미안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걍 편하게 쓰면 되는데 요것이 쉽지 않으니...

 

이젠  세상사 기쁘게만 살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부족함도 숨길 것도 내 세울 것도 없지요

생각나는 대로 그냥 쓰고,  혹여 말 실수를 할지라도 죠크로 받아들이고 애교로 넘어가고...

이순(耳順 : 60나이 표현 이게 맞나 몰라) 이 훨~ 넘었으니 바다와 같은 도량으로 흘려 듣기도 하면서...

 

글을 쓰게 하려면 뭔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온라인 상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번개모임(산행,낚시, 바둑, 목운동, 숨쉬기운동...)도 2달에 한번 정도는 있어야 되겠고

2~3명이 참석하면 어떻습니까. 그때 그때 형편되는 사람만 나오면 되지않을까요

쓰잘데 없는 소리도 가끔 하고, 시끄럽게 떠들기도 하고, 앙탈을 부려도 되고...

 

여러분 오늘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