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맥시코 고바 시(市)의 마야 유적 둘러보기

휘처라인 2017. 1. 13. 14:50

관광 안내도를 보면, 칸쿤 휴양지의 호텔존에는 무려 97개의 4~5성급 호텔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둘러 서 있고

최근엔 새로 건설된 36홀 콜프장을 갖춘 리조트들이 줄줄이 문을 열고 있어서 100여개가 넘는 호텔이 있는 셈이다.  

(요즘은 애석하게도 된서리를 맞고 있겠지만....수많은 호텔 종사자들은 어찌하라고...)

 

칸쿤을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든 것은 24시간 먹고 마실 수 있게 한 영업 전략이 주효했을 거란 생각을 했다.

물론 페키지 요금에 식대가 포함되었겠지만, 그들의 제한없는 서비스 정신은 상상을 초월했다.   

 

빠에 설치된 테이블에 앉으면 도우미들이 '무얼 마시겠느냐'고 물어보는데

맥주, 와인, 브랜디, 위스키, 데킬라 등 주류와 쥬스를 달라는대로 가져다 주고 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다

낮엔 모래사장에도 빠를 설치해서 안주와 함께 먹을 수 있게 했다.

 

 

이곳은 로비에 설치된 상설 빠인데, 라이브 음악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여긴 안주가 없어서 우리식으로 술을 마시려면 다른 뷔페식당이나 안주를 갖추어 놓은 빠에서 가져다 먹어도 된다. 

 

 

무대에는 언제나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여러형태의 그룹들이 등장한다.

베사메 무쵸, 내버런 선데이 등 귀에 익은 음악도 들을 수 있었고, 흥에 겨워 무대앞으로 뛰어나가 흔드는 고객도 있었다.  

 

 

밤 2시까지도 라이브 음악은 이어진다.

 

 

6층 상설 빠에서 내려다 본 풀장의 야경, 길 거너편엔 해산물을 파는 식당들의 휘황한 불빛

 

 

 공짜 인터넷 2대가 설치된 6층 빠엔 이런 술들이 진열돼 있고 24시간 손님을 기다린다. 

 거져 먹기가 미안할 정도라서....

 

 

중앙에 작은 데킬라 술병 Don Julio (그들 발음으로 돈풀리오) 라는 술은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18년산이며 38도 인데도 목구멍으로 매끄럽게 절로 넘어가는 느낌은 숫처녀의 맑은 침처럼 달콤했다.

이걸 매일 마냥 먹을 수 있었으니.... 복되고 복되도다......비록 헛된 세속적 욕구를 채운다 할지라도

 

안주는 암소의 넙적다리를 통째로 훈제한 걸 썰어 먹을 수 있게 매달아 놓은 것, 치즈, 햄, 소시지, 베이컨, 훈제연어,

우유를 비롯한 모든 음료. 블랙벨리 등 과일 ...부족함이 없었으니 여기가 바로 유토피아가 아이었던가.....

 

또다시 가고픈 곳, 돌아온지 며칠이나 됐다고...........

 

 

 포킷볼과 게임 도구들이 있다.   왼쪽 손목에 찬 검정 팔찌가 이곳을 출입케 하는데... 아무나 들어와도 말리진 않는다.

 

 

노래하며 춤추며~ ~   집에서 멀리 떠나면 없던 용기도 생기는 법

 

이곳에 가족과 함께 오길 잘했다, 만일 친구들과 함께 왔더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알코올에 젖어 있었을 것이다.

이런 날이 또 있으랴, 죽어도 좋으니 배탈 만 없어다오.....평생 먹을 술을 여기서 다 먹었다 할 정도로..........

그러나 뱃속의 간이 반란을 일으켰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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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하고 마야 유적을 둘러보겠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난 다음 날 아침 코바시의 마야유적을 보러가기 위해 호텔 뷔페식당에서 아침을 가급적 많이 챙겨 먹고

유적을 보러 가려는 사람들과 함께 호텔 앞 주차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를 몰고 온 운전자는 가이드도 겸한 멕시코인이다,  발음은 딱딱하지만 유창한 영어로 자기소개와 관광 일정을 알려준 뒤    

일행 12명을 태우고 7시 30분에 떠났다.

 

한 시간 가량 고속도로를 달린 뒤 좁은 아스팔트 길로 들어섰는데

 

 주행을 하는 동안 한 사람씩 자기 소개를 하는 기회도 주었다.  모두 '어디서 온 누구이다' 라는 정도로만 소개를 했다.   

 

 

지름길로 가려는지 갑자기 좁고 덜컹거리는 비포장 도로를 지나기도 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이 덜컹거리는 길이 앞으로 벌어질 험난한 비포장 도로 주행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이들이 말하는 정글이라는 이곳은 키작은 잡목이 무성하지만 건조하기만 한 기후라서 말라죽은 나무가 많았다, 

우리의 늦가을 풍경과도 같았다

정글이라고 하면 아마존의 무성한 열대우림 같은 지역을 연상하게 되는데, 이곳을 정글이라고 불러선 안 되겠단 생각을 했다.

 

길가엔 평범한 농촌 마을의 집들이 눈에 띄었고

 

 

 

 

 

 

 

 1시간 반 가량 달려와서 도착한 곳은 조용한 마을 입구였다, 다 온줄 알고 차에서 내리기 시작했는데

 

왠 낯선 트럭이 대기하고 있는 듯 했다, 흉물스럽게 생긴 이 트럭이.... 저 적재함에 긴 의자 하며 중앙에 손잡이 하며...

수상하기 짝이없는 트럭이다

 

 

 

 

 

 

 

이 동네에 살고있는 트럭을 몰고 갈 사내가 일행을 반기고 있다, 시키는 대로 트럭에 올라탔다

 

 

 

 

적재함을 개조해서 12명이 앉을 수 있게 한 승합트럭인 셈이다

적재함 내부 상하 좌우에 단단히 조립된 철파이프에 스폰지와 합성수지 가죽으로 만든 완충재를 감아 씌운 것이 보인다 

에드먼튼에 산다는 일행의 모습

이 사진은 출발 전의 모습인데, 트럭 운행 도중엔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마야 유적을 보기 전에 들려야 할 곳이 동굴이라고 했는데 거길 가는 길인가보다, 아니 길이 아니고 바위와 돌이 깔려있는

숲속의 맨땅을 덜컹거리며 우당탕 소리를 내면서 가는데, 긴 의자 바닥에 엉덩이를 붙일 수도 없었고 허리를 기대고 앉을 수도 없었다

 

머리는 이리저리 부딛혀야 했다.  왜 적재함 내부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깨달았다.

우리 일행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서로 마주보며 웃기만 할 밖에...

이것도 관광이려니 참으면서 15분 여를 필사적으로 달려왔다.

 

 

트럭에서 내리니 여기 저기 원주민들의 움막집이 보였다

 

 

 

 이 사진은 마을 길의 모습이다. 이걸 길이라고 하면 뺨 맞을 것이다.  이곳의 마을길은 단단한 석회암 바위 투성이다.

트럭이 이런 길을 달려온 것이다 

 

 

 

 

어떤 여인이 집밖으로 나와 일행을 쳐다보고 있다.

실제 사람이 살고있는 집으로 보였는데, 집 안을 들여다 보지 못해 아쉽다.

깨끗한 옷차림새로 보아 연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도착한 이곳은 동굴,

동굴 입구의 모습,  약 15미터 아래에 호수가 있다. 호수라기보다는 작은 저수지 같은 곳인데 너비 약 40미터 가량이며

물속의 깊이는 약 60미터라고 안내원이 말했다.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밧줄을 타고 내려가면 밑에서 고무튜브를 탈 수 있도록 안내원이 도와주며, 한 20여분 머문 뒤 사다리로 올라오거나 밧줄에

몸을 매달아 당겨 올라온다.

 

이곳 천장엔 박쥐들이 서식하고 있었고 물 속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도 볼 수 있었다. 물은 한없이 맑고 푸르렀다.

먹는물에 관심이 많은 나는 손으로 이 물을 떠서 입속에 넣어 맛을 보았다. 잡냄새가 없고 단 맛이 날 정도의 최고급 청정수였다.

 

지금 까지 맛보지 못했던 형언못할 물맛이어서 여러번 물을 떠 마셨다,

수많은 관광객이 몸을 적셨던 곳, 여인네들이 긴장해서 이곳에 실례를 했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물맛은 꿈에도 잊지못할 환상의 맛이었다. 이건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이곳이 석회암반 지대라서 그런지 잘 걸러진 물 중의 물이다. (사진이 신통치 않아서 미안합니다)

 

이런 자일을 타고 내려가려면 우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따로 마련된 샤워장에서 몸을 씻어야한다

 

 

 

락커룸이 이채롭다

 

 

 

 

 저 몸매로, 밧줄이 끊어질라....

 

겁에 질려 못 들어간 사람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무사히 내려갔다 왔다.

 

락커룸에 돌아와 다시 옷을 갈아입기 전 흙묻은 발바닥을 물로 닦아주고 팁을 받는 동네 노인도 있었다

생수통을 놓아두고 종이컵에 물을 받아 마시게 했는데, 이 물맛은 낙제점수....

 

동굴에서 나와 이곳의 화장실을 찾았다.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 화장실, 밑을 내려다 보니 대패밥 부스러기처럼 생긴 나무 부스러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그림의 왼쪽 아래를 보면 나무 부스러기를 담은 플라스틱 통이 있다. 용변 후 이 나무부스러기를 집어넣는다.

 

다른 동네의 또다른 화장실에선 아궁이에서 나온 재를 통에 담아 놓고 꽃삽으로 재를 퍼담아 뿌리게 돼 있었다.

이 역시 전혀 냄새가 없었고 모기도 날파리도 없었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다음 번에 들린 곳은 동네 샤먼이 행하는 세레머니 현장이다

 

금연 구역이란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받은 곳은 샤먼이 관광객을 위한 세레모니를 해주는 곳이다. 흰옷을 입은 사람이 샤먼인데

사진 왼쪽 아래에 향불을 피워놓은 제단이 보인다.

 

우리와 비슷한 용모를 한 이 샤먼은 나무로 엮어 만든 제단 주변에 모든 관광객을 세워 놓고

한동안 주문을 외웠으며 패트병에 담은 달콤한 과일 음료를 마시게 했고 관광객 하나 하나의 가슴을 향해 주문을 외었다.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세레모니가 끝난 뒤 뒷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사진은 자기네들과 한 패인 카메라맨이 뒤따라 다니면서 은밀히 찍은 뒤 이 사진을 씨디로 만들어 파는 것이었다.

찍은 사진을 보니 특수 편집을 했는지 동굴의 자일 타는 장면의 그 호수 물빛은 환상이었다.

 

 

세레모니 현장 입구엔 직경 2 미터가 넘는 거대한 고목이 서있다 (오른 쪽)

관광객을 떠나보낸 뒤, 우리의 친근한 아저씨같은 모습의 샤먼이 카메라를 물끄러미 보고 있다. 

 

 

 

다음 순서는 카약 타기와 밧줄 슬라이딩

 

물맛을 보니 민물이었고

 

선착장의 모습

 

일행 모두가 3명씩 배를 타고 건너간 곳은

 

먼저 글에서 소개한 Tirolesa(줄타기) 를 하려고 모두가 저편으로 걸어갔고  

 

 

구명 조끼와 헬멧을 갖추고 도르레 줄에 매달린 고리를 허리띠의 링에 걸고 달려 나간다.

 

 

 

 

다시, 제각기 타고 왔던 카약을 타고 돌아간다, 악어가 서식한다는데 ...

 

 

 

선착장 앞의 초가 식당

점심 때가 되어 미리 예약된 작은 뷔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당 주방 아궁이에 장작 불이 보인다. 음식을 주비하는 아주머니들의 모습, 우리의 모습과 흡사해 놀랐다.

얼굴 모습도 우리와 닮았고

 

 

 기념품 옷가게, 맞은 편엔 이와 비슷한 초가에서 은밀히 찍었던 사진 씨디를 팔고있었다 

 

이제 마야 유적이 있는 코바시로 향하고

 

입구에 당도하니 드넓은 주차장에 관광버스들이 꽉 차 있었고 주변엔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즐비했다

1인당 51달러 짜리 표를 끊어 입장했다. 

 

코바 지역의 마야 피라미드 관광 코스 안내도

이곳은 모두가 평지이며 우거진 잡목사이로 난 길을 따라 왼쪽 끝에서 출발하여 오른쪽 상단에 있는

메인 템플(주사원) 을 보고 내려오면서 나머지 유적을 보는 코스를 설명한 것.

 

이들이 말하는 택시의 모습이다.  돈을 받고 2명 만을 태울 수 있으며 뒤에서 기사가 무동력 페달을 돌려서 간다.

입구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들어가는 관광객도 있는데, 우리는 운동도 할겸 걷기로 했다.

걷는 관광이야말로 제대로 보는 관광이다 싶어...

 

 

 이런 유적이 도처에 깔려있다

 

 

 

볼게임장의 모습,  왼쪽 비탈벽 중앙에 링 모양의 구멍에 볼을 넣는 경기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편에도 똑같은 모습의 비탈벽이 대칭을 이루고있다.

Riviera Maya

얼마 전 캐나다 CBCTV 에서 마야에 관한 다큐를 방영했는데,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바로 죽음이라고 묘사했다

마치 로마시대의 노예 경기처럼,  가혹한 경기이지만 패자가 제물로 바쳐진 건 아닌지.... 

 

 

정면에서 본 볼게임장, 벽면엔 마야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요즘은 어느정도 해독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마야족들이 현재 그들만의 말을 하며 살고 있기에 가능한 모양이다.

 

 

 

무슨 돌비석을 움막 초가에 넣고 그물망으로 가려놓았는데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고

모든 비석은 너무 오래되어 문자의 흔적을 겨우 알아볼 정도이다 

세계적인 관광지라면 영문 안내판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찾아볼 수 없었다

 

 

 

 

 안내원이 메인 템플 이라고 말하는데, 펙첸 주사원이라는 피라미드의 모습이며, 모든 유적이 평평한 땅에 축조돼 있다

왕릉으로 쓰였던 이집트 피라미드와는 달리 이 피라미드는 신들을 경배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신전의 제단이다.

 

이곳을 올라가 본다

 

 

발길 닫는 피라미드의 계단을 근접 촬영한 것인데, 마치 시멘트로 쌓은 것 같다

이곳이 석회암 지대여서 시멘트 원료인 이 석회석을 이용한 것 같았다(추측일뿐)

 

칸쿤 공항에 내리기 직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땅의 모습은 잡목 투성이의 숲 사이로 여기저기서 땅을 하얗게 파헤치고 있었다

골재를 채취하는 걸로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멘트 원료로 쓰기위한 석회암을 걷어내고 있는 것이었다

   

주신전 맨 꼭대기의 모습

 

   

천장의 모습 

꼭대기 입구로 들어가 보니 막혀있는 천장과 벽면이 있을 뿐, 넓이는 1.5 x 2 x 4 미터 정도의 공간이다 

 

 

 

 

 

 

 

 

 

주신전에서 내려다 보니 저 멀리 강이 흐르고 있다

 

맨꼭대기엔 이름 모를 꽃들도 있고

 

이곳 코바의 유적은 복원이 안 된 자연그대로의 모습이다, 유물을 모아 초가 움막에 보관하고 있는 정도이다

 

 

아래 그림은 위 비석에 새겨진 그림을 설명하는 것인데 ....

 

 

 

돌아 내려오면서 보니 깊은 우물도 있고

 

 

 

여러 형태의 피라미드가 있다

 

 중앙에 강아지 만한 이구아나가 보인다.  근접촬영을 하려는데 땅 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런 볼게임장은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또다른 피라미드도 있고

 

 

 

 

목화(Cotton) 나무 밑에서 가이드가 볼게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오른 쪽에 작고 막힌 공간이 있을 뿐 별다른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목화나무에서 기생하고있는 용설란류

 

 

 기념사진 찍기에 열 올리는 관광객들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 호텔 로비빠에 앉은

어여쁜 아가씨들이 여러분께 인사드린답니다.

 

서로 대조적인 두 여인의 몸매, 그러나 그 빼어난 자태는 다를바 없다,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고 물었더니 자세를 고치며 포즈를 취해 주고 있다.

이 여인들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

 

밤 늦은 시각 여러 Bar에 앉아 있으면서 처음 보는 이방인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금만 건드려도 흔들릴 것 같은 사람들과...

 

데킬라를 마시면서 얘길 나누면 의사소통이 잘된다. 영어를 잘하면 안 되고 간단한 의사 전달 만 할 수 있으면 족한 것.

국제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이방인이 우리말을 썩 잘하면 왠지 당할 것만 같고 뒤통수를 맞을 것만 같은 것처럼 ....

말은 어눌하고 서투르게 해야 상대가 감싸주고 안아주고 채워주고 싶은 것을 왜 일찌기 몰랐던고................................

 

코바의 마야 흔적 보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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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흔적을 보면서 우리와 닮은 토착민들을 많이 봤습니다

전 세계 고인돌의 80% 가 한반도에 있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요

인도 동남쪽 타밀주에 살고있는 토착민들의 말 가운데 천여개가 우리말과 같다고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요

 

현생 인류의 시원은 아프리카가 아니고 바로 우리 한반도 한겨례라고 밝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한반도에서 베링해를 건넌 북미와 남미의 토착민들, 마야인들도 모두 한겨례였다고 주장합니다.

역사적 고증과 물증 제시를 하는 이 학자들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있고 흥미롭습니다.

  

서기와 단기 그리고 한기(한겨례 기원) 9208년을 쓰고있는 이 카페를 들여다 보세요

 옆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cafe.daum.net/mookto

 

읽기 전엔 다소 황당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읽고 나면 반드시 공감하게 되며 한기 9208년이 믿어집니다.

역사와 진실에도 한계가 있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포트 맥머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