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토론토
2005.08.07. 11:07
염려 덕에 무사히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여 딸네 집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인천공항의 날씨는 벌써 가을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북태평양을 거쳐 알라스카 상공을 나를 때 기내의 모니터는 외기 온도가 영하 섭씨 53도를 가르키고 있었으며,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광활한 대륙을 내려다 보면서 기내에 제공된 '아이스크림' 을 먹는 맛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시차 조절하고 제정신 돌아오면 더 자세한 소식 전하겠습니다. - 서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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