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음성 모임 좋았습니다

휘처라인 2017. 1. 8. 20:13

음성 모음 좋은 하루였어요      

   

2005.08.03. 21:41       

 

이번 음성(설성)모임의 자리를 마련해 준 집행부와 참가자 동지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문 인식 시건장치가 붙은 최신형 승용차 SM5 ? 를 태워준 선주에게 감사하고

어렵게 부부동반 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홀로 간 이 사람은 죄스러워 어쩔줄 몰랐습니다.


서담의 말과 같이 부부애로 똘똘 뭉쳐진  ‘세훈 엄마’ 의 훈훈하고도 정감이 넘치는 얘기를 승용차 안에서 듣고

이 사람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또 봉황계곡을 비롯 경관 좋은 곳을 두루 안내 해 주느라 고생한 종익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빼 놓을 수는 없을것입니다. 

사업 일도 바빠서 어려운데 친구 맞아 챙겨주느라 애를 많이 썼으니까요,

또 식당까지 일부러 갖고 나온 ‘설성막걸리’ 의 그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게다가 폐 끼치고 떠나는 사람들 선물까지 챙겨주신 종익친구 마나님께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근데 부담이 많이 되네요.

받아온 선물을 일일이 열거하면 참석 못한 친구들이 서운해 할 것 같아 입을 다물겠습니다.

이 날 더 좋은 일도 많았지만 참석 안 한 사람들을 위해 입을 다물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며 열심히 웃고 사는 우리 모두의 앞날에 행운이 !! 

잘 다녀 오겠습니다.            -서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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