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
2009.10.15. 12:32
지난 주에는 3박 4일 일정으로 백설이 뒤덮인 록키산맥을 다녀왔고 내일부터는 1박 2일로 밴쿠버섬의 빅토리아와 나나이모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그동안 찍었던 사진은 500여 장에 달하는데 록키를 몇 장의 사진과 어설픈 글로 설명하는 것은 록키에 대한 모독이 될 것 같아 나중에 잘 정리해서 보내드리겠고 우선 잘 있다는 인사와 더불어 시내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 만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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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아침 밴쿠버 영사관에 전자여권을 신청하러 갔습니다. 명근 친구의 안내로 다운타운 중심가에 있는 한국영사관으로 갔습니다. 16층에 있더군요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여권 서류를 접수시킨 다음, 다운타운을 둘러보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해변을 거닐기도 하고
스텐리 파크를 보기위해 다운타운을 일주하는 투어버스를 타기도 했습니다
스탠리 파크에서 북밴쿠버로 향하는 다리
바다 건너편이 북밴쿠버,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것이라 선명하지 못합니다.
바닷물은 별로 짜지 않아 물고기의 기생충이 염려돼 잡은 물고기는 급속 냉동을 시킨 뒤에 먹을 수 있다네요 번화가 주변인데도 바닷물은 무척 투명했고 바닷 비린내는 덜했습니다.
더위가 지나서 그런지 모래사장은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챠이나타운도 둘러보고...
그럼 다음에 또.... 밴쿠버에서 서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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