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밀튼 수영장의 미녀들 수영장의 미녀들 2005.09.02. 04:44 지난 주말엔 온타리오 호수 옆에 있는 샛강에서 낚시를 하려고 지렁이 미끼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여기 저기 물어 보니 '주유소에 설치한 지렁이 깡통 자판기에서 동전 넣고 빼 가라' 고 알려 주기에 꺼내 보니 숨구멍이 4개 뚫린 차디찬 깡통속에 겨울 잠을 .. 여행 이야기 2017.01.09
퀘벡주를 다녀와서 퀘벡주를 다녀와서 2005.08.27. 08:27 비싼 비행기 값 본전 뽑으려면 가급적 많은 곳을 보고 가려고 지난 2일간은 단 둘이서 토론토 시내를 걸어서 관광을 했고, 5일간은 페키지 관광 업체를 통해 버스를 타고 몬트리올, 킹스턴, 오타와, 퀘벡시와 퀘백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 다녔습니다. 열.. 여행 이야기 2017.01.09
나이아가라(3) 지축을 흔드는 굉음 나이아가라 기행(3) 지축을 흔드는 굉음 2005.08.20 아침 이른 시간이라 공원 주차장은 많이 비어 있었고 나는 차에서 내리자 마자 사위 차에 딸 아이 식구들을 태워 돌려 보내면서 우리 부부가 1박을 해야겠다고 우겼다. 얘네 들은 나이아가라를 여러번 왔었다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우리 .. 여행 이야기 2017.01.09
캐나다로 온 음성 간고등어 캐나다로 온 음성 간고등어 2005.08.17. 07:50 작년엔가 음성에서 받은 간고등어를 먹어 본 일이 있어서, 이번에 받은것 중 낙지는 서울 집에서 낙지볶음 해 먹고 간고등어는 집사람이 이곳 캐나다 까지 가지고 와서 여러 식구가 저녁 식사 하면서 위스키와 와인 안주로 아주 맛있게 먹어 치웠.. 여행 이야기 2017.01.09
나이아가라 기행(2) 나이아가라 기행 (2) 2005.08.17. 10:18 서울서 토론토행 비행기에 오른 뒤에 주변의 좌석을 둘러 보니 초등학교 초급학생 30여명이 앉아 있기에 인솔자에게 "왜 캐나다에 가느냐" 고 물어 보았더니 "영어 학원에서 어학 연수차 한달동안 체류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참으로 잘 사는 귀한 집 애.. 여행 이야기 2017.01.08
나이아가라 기행 (1) '나이아가라' 기행(1) 2005.08.16. 06:02 당초 당일치기로 다녀 오려던 '나이아가라' 관광은 떠나기 전날 밤부터 세차게 비가 내리더니 출발할 때에도 계속 내려 일요일 온종일 빗속에서 관광을 하게 되었는데 사진 찍기 바빠서 제대로 감상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헤밀튼에서 이곳 '나이아가라'.. 여행 이야기 2017.01.08
오명근 친구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오늘에야 오명근과 연락되었소 2005.08.14 너무 늦게 소식 전하게 되어 친구들에게 미안하오. 개인 이메일로 소식 보내준 조교장에게 감사하고, 명근이 소식 궁금해 하는 종익친구의 독촉도 있고 해서 가급적 빨리 오명근이 소식을 서울 친구들에세 제일 먼저 전하려고 이곳에 온 뒤 매일 .. 여행 이야기 2017.01.08
토론토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토론토 2005.08.07. 11:07 염려 덕에 무사히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여 딸네 집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인천공항의 날씨는 벌써 가을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북태평양을 거쳐 알라스카 상공을 나를 때 기내의 모니터는 외기 온도가 영하 섭씨 53도를 .. 여행 이야기 2017.01.08
음성 모임 좋았습니다 음성 모음 좋은 하루였어요 2005.08.03. 21:41 이번 음성(설성)모임의 자리를 마련해 준 집행부와 참가자 동지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문 인식 시건장치가 붙은 최신형 승용차 SM5 ? 를 태워준 선주에게 감사하고 어렵게 부부동반 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홀로 간 이 사람은 죄스러워 어쩔줄 몰랐.. 여행 이야기 2017.01.08
토론토로 떠나요 토론토로 떠나요 2005.07.25. 10:52 이번 더위는 정말 참기 어려워 어제 북한산 계곡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물 반 고기(사람)반. 산행하고 점심 먹으니 오후 1시 반, 지금 하산하면 살인 더위에 죽을것 같아 계곡에서 흐르는 싸늘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려니 소나기가 쏟아져 비 맞으며 큰.. 여행 이야기 2017.01.08